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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피포 페인팅을 했다.
총 구매 갯수는 6개.
지난번 총 6개를 구매 후 가족과 함께 3개 했다.
모두 300mm x 300mm 사이즈이다.
피포 페인팅이 마냥 쉽지만은 않다.
그려진 도안에 해당 번호의 아크릴 물감을 칠하기만 하면 되기에 어려울것 없다 생각되지만, 꼼꼼히 칠하는것이 쉬운 작업이 아니다.
팔, 어깨, 목 엄청 아프다.
그래서 지난번 작업 이후 한동안 처다보지 않았었다.
올해가 가기전에 하나더 완성하고 싶어 "프랑키 쵸파"를 시작했다.
두번재 작업이라 그런걸까, 첫번째 작업보단 속도면에서 좀더 빠르게 완성했다.
그렇다고 쉬운 작업이란 생각은 들지 않느다.
남은 두개는 내년 중반쯤이나 시작하지 않을까 한다.
한동안 시간이 지나고 현재 힘들다는 것을 몸이 잊을때쯤 시작할듯.
기본으로 포함된 붓 품질이 좋지 않아 장비 탓 하면서 진행.
총 4개를 벽에 걸어 봤다 무척 이쁘다.
다이소에서 꼭꼬핀 구매해서 보이지 않게 걸어 보았다.
피포 페인팅은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서 냄새가 없기에 집에서 편안하게 작업하기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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