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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솜군은 DW5000 싱글 페달을 사용중이다.
드럼의 경우 페달은 개인의 취향과 성향에 따라서 개별화가 되기에 최초 드럼 구입시 페달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야마하 드럼 구입 후 허접한 사은품으로 줬던 페달은 추가로 구매한 DW5000 도착과 함께 사라지고 지금은 어디 있는지 조차 모른다.
과거에 트윈 페달에 대한 연습을 하게 하려고 몇번 이야기를 했었으나 큰 필요성은 없다고 했었다.
물론 자주 듣는 메탈음악에 자주 나오긴 하지만 쉽사리 도전하지 못한게 아닌가 싶다.
대학생이 된 이후 예전보다 합주나 시험등을 위해 개인 페달을 갖고 다녀야 하는 필요성이 생겨 별도의 페달을 구매해야 하는 시점이 되었다.
트윈페달을 구매해서 집에 장착 하고 기존 싱글 페달을 갖고 다니도록 이야기 했다.
때마침 홍대 드럼샘도 얼마전 트윈페달을 구매했다고 한다.(야마하제품)
드럼샘과 야마하, DW 를 두고 서로 좋다고 이야기 한다나...
구입한 제품은 아래와 같다.
제품명 : DW Bass Drum Pedal (DWCP5002AH4)
구입일 : 2020-09-27
구입처 : 아마존
구입가 : $389.00
국제 배송비(배대지 대행료 포함) : $40.48
배대지 도착일 : 2020-10-01
국내 도착일 : 2020-10-12
아마존에서 Prime 가입 후 미국내 무료 배송으로 진행을 했다.
박스를 개봉해 본다.
깔끔한 가방과 어깨끈까지 들어 있다.
영롱한 빛이 감도는 새제품이다.
미국 제품이라 그런지 페달 안쪽 마무리가 흡족하지 않다.
미국 제품이 튼튼한 제품이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마감은 많이 부족하다.(자동차도 그렇고)
유니버셜 어셈블리로 양쪽 페달을 연결해 본다.
작동도 문제 없다.
기존 싱글페달을 제거하고 설치해 본다.
DW9000 제품을 구입할까 고민도 했었지만, 가격도 비싸고 호불호가 있는듯 싶다.
DW5000 싱글체인 트윈페달이 완벽한 페달이라는 찬사의 글을 본듯도 하고...
무지한 내가 밟아 봐도 좋긴 좋다.
조만간 더블베이스 곡 카피해서 들려 달라고 해야 겠다.
가능하면 메탈리카 대표곡중 하나인 One 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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