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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럿 바 (Strut Bar)

차체의 강성(강도)을 높여 서스펜션의 움직임을 향상시키고 핸들링을 좋게 하며 주행 중에 자동차의 직진성을 확보하고, 회전할 때 좌우의 흔들림을 최소화해 주행 안정성을 높여 주는 보조장치.


정식 명칭은 스트럿 타워 브레이스 바(strut tower brace bar)라고 부른다.




2015년에 구입해서 장착한 프론트 스트럿 바 이후 리어쪽에 장착시 효과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팔랑 팔랑되는 귀를 어찌하지 못해 구입했다.


프론트보다 비싸다.




그나마 도색이 안된 제품을 구입해서 이 가격이다.

도색된 제품은 $60 정도 더 지불해야 한다.


실내에 트렁크 부분에 장착되는 부품이라 녹 걱정 없기도 하고,

내가 원하는 색으로 도색해서 사용하고자 해서 미도색 제품으로 구매.


[제품 정보]

재품명칭 : Shelby Performance Parts Rear Shock Tower Brace Raw 2005-2014

구입처명 : 미국 CJPONYPARTS

구입금액 : $108.99

배송비용 : 미국내 무료 / 배대지 배송비 $17.25 / 국내 중형택배 7,000원

세금비용 : 미국내 무료 / 국내 통관 무료

결제방법 : Paypal

구입일자 : 2018.02.21

배송완료 : 2018.03.08

제품무게 : 3.3 KG (박스 포함)

도색일시 : 2018-05-27

장착일시 : 2018-05-28



트렁크내에 사용하는 제품이라 그냥 사용해도 될듯.





용접된 부분도 보기 싫고, 깔끔하게 도색하는게 이뻐보일것 같아 도색 시작.


서페이서 두툼하게 입히고, 자동차 색상과 동일하게 옥스포드 화이트로 깔끔하게 도색 후 유광으로 마무리 코팅을 해줬다.


프라모델 도색용 에어브러쉬라 시간이 많이 걸림.


일요일 도색후 하루정도 말린 후 월요일 장착.





장착시 필요 공구

. 스패너 또는 몽키스패너 2개

. 15mm 복스알

. 가위

. 칼


스패너가 두개 필요한 이유는 상단을 잡고 하단 고무부싱 붙어 있는 너트를 돌려서 풀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그냥 너트를 돌리게 되면 속에 있는 볼트가 함께 돌아간다.


스패너로 풀고, 복스알을 이용해 쉽게 분해한다.


머스탱은 미국차 답게 마감이 깔끔하지 않다.





두툼하게 실리콘 작업된 부분이 많아 스트럿바가 제 자리를 찾지 못한다.


칼을 이용해 스트럿바가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걸리는 실리콘 부분을 잘라준다.


이후 스트럿바 장착하면 끝.




마무리로 좌우 커버를 가위로 조금 오려 걸리지 않도록 해주면 된다.


장착 후 운행시 앞쪽 스트럿 바 장착시 보다 좀더 좋은 느낌을 받았다.


느낌적인 느낌이라 느낌을 느껴본 사람만 알 수 있는 느낌일듯.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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