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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캠핑시 특별히 베개를 갖고 다니지 않았다.

 

그냥 물품중에서 베고 잘만한것에 담요를 올리고 자곤 했었다.

 

물론 불편했다.

 

그 이후 올해 4월(2020-04-29) 코스트코 방문시 구입한 KLYMIT (클라이밋) 캠핑매트 & 베개 세트 (Static V2 + Camp Pillow)를 사용중이다.

 

백팩킹용이고 공기주입을 하여 사용하는 제품인데 그리 편하지 않았다.

 

이후 국내 캠퍼들이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가성비 좋다는 일명 '언니베개'를 구입하게 되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제품이 입고되면 금방 모두 팔린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트레이더스 방문시 눈에 띄어 2개를 구입했다.

 

트레이더스 언니베게 EVERREST

 

TRAVEL-ON ROLL -UP TRAVEL PILLOW

EVERREST LIVE BETTER

 

메모리폼 베개여서 쿠션감도 좋고, 기본 제공되는 베개 커버의 느낌도 좋다.

박스를 개봉하면 얇은 천에 커버 씌운 베개가 노출된다.

순백의 베개커버가 이쁘다. 오염의 염려가 그만큼 많다.

 

함께 제공되는 파우치

 

그리고 전용파우치가 별도로 제공된다.

 

베개 커버가 흰색이라 캠핑시 쉽게 오염될듯 싶어 예전에 사놓은 천으로 베개 커버를 재봉을 이용해 만들어 줬다.

 

와이프의 도움을 얻어 두번째 해보는 재봉질이다.

 

예전에 구입해 놓은 천

 

재봉을 이용해 박음질 하여 베개커버를 만들어봤다.

 

직선으로 박음질하는게 쉽지 않았지만 쓸만하게 커버를 만들었다.

심슨 캐릭터 와펜을 부착하여 부부 베개를 구분해 보았다.

 

심슨 캐릭터 와펜으로 부부의 베개를 구분해 보았다.

 

결과적으로 무척 넉넉한 사이즈로 만들었지만 깔끔하고 쓸모있다.

메모리폼 언니베게는 둘둘 말아서 파우치 안에 넣으면 된다.

 

새로 만든 베개 커버를 별도로 빼서 전용파우치에 함께 넣어 두었다.

 

최근에 언니베개의 박스 인물이 바뀌면서 베개 사이즈가 약간 변경되고, 커버를 2장 넣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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