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자동차 일기
2021-04-11 사계절 타이어 교체
추운 날씨가 유난히 길다.
통상 3월 말 ~ 4월 초 시기에 겨울동안 장착한 윈터 타이어를 제거하고 사계절 타이어를 교체 장착한다.
4개의 바퀴 교체하는건 이제 어렵지 않다.
휠 탈부착시 21mm, 차량 띄울때 잭리프트 연결시 19mm 소켓을 사용한다.
교체 후 윈터타이어 장착된 4개의 타이어와 휠 정리가 고되다.
열심히 세척하고 말리고 타이어 보호제 도포 후 봉인한다.
윈터타이어는 11월 말쯤 장착하게 될것이다.
휠교체시 이젠 사진도 찍지 않는듯.
2021-04-18 Baseus 방향제 장착
차량용 방향제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인위적인 냄새를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예전에 한번 구입후 사용했던 양키캔들 카 벤트스틱 제품이 있었다.
최악의 제품으로 기억한다.
많은 좋은 후기를 보고 구입했었는데, 방향제의 역할을 거의 하지 못했다고 생각된다.
코에 근접해야 냄새가 나는 정도였던, 최악의 제품이였다.
이후 차량용 방향제는 생각하지도 않고 있었는데 Baseus 방향제가 끌리기에 구입 후 장착하게 되었다.
깔끔한 장착으로 설치 모습이 맘에 들었다.
사용해 보니 2일 동안은 방향제 냄새가 났다.
그 이후부터는 방향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머스탱의 경우 엔진 열이 많아 주로 송풍을 켜고 다니는데 방향제 냄새가 나지 않았다.
엔진 열 때문에 후드 벤트를 하려고 생각중인데 생각만 8년째 하는중.
후드 벤트 DIY 목적으로 공구(그라인더)는 구입을 해 놓았는데......
그러다 1주일 지난 시점에 에어컨 작동하니 다시 방향제 냄새가 난다.
송풍과 에어컨의 차이가 뭔지~
차가운 바람일때만 방향제 역할을 하는것이냐?
두개를 구입했는데 이또한 모두 사용하면 재구매는 하지 않을듯.
2021-04-19 최악의 황사비로 인한 세차
4월 첫 휴가.
지난 토요일에 내린 소나기(황사비)로 인해 차량이 머드축제 다녀온 모습이다.
월요일 평일 오후에 동네 셀프 세차장을 방문했다.
평일인데 뭔 사람들이 이리 많은지.
모두 나처럼 휴가인것인가?
대기순번 4번째로 간단히 세차를 하고 돌아왔다.
태양이 강열하여 왁스작업은 패스.
20201-04-24 허브스페이서 제거 및 자동차종합검사
자동차종합검사를 위해 허브스페이서를 제거 했다.
앞 20mm, 뒤 25mm 아이박 허브스페이서를 장착해 놓았다.
차량이 좌우 동일한 스펙이 아니라서 운전석 뒤 허브스페이서가 조금 튀어 나오는 현상이 있다.
미국 차량이다.
미국 차량이 그렇지 뭐.
미국 차량은 뭔가 이런 부분에서 항상 실망감을 준다.
결국 자동차종함검사를 위해 제거하기 시작했다.
무사히 운전석쪽 뒤 허브스페이서를 제거하고, 보조석 뒤 허브스페이서를 제거중 TEKTON 4957 Impact Adapter가 부러졌다.
역시나 사용하면서 일정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부러진다더니, 마침 오늘이였다.
앞쪽 허브스페이서를 탈거할 생각은 없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모두 탈거 결정.
결국 조용히 다시 정리하고 근처 공업사에 가서 탈거를 했다.
3개 허브스페이서 탈거 비용 20,000원.
왜 2만원인지 아직도 의문이다. 1만5천원 받아야 하는거 아닌지.
사장님께 물어보진 않았다.
같은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동네 주민인데 할인은 고사하고 더 받은 느낌이다.
수입차라고 5천원 더 받은건지도 모르겠다.
허브스페이서 탈거 후 자동차종합검사를 무사히 마쳤다.
자동차종함검사 비용 54,000원
탈거한 허브스페이서는 고이고이 구입시 제공된 박스에 깔끔하게 포장해 놓음.
리어 장착 : 2020-05-31 (장착) / 2021-04-24 (탈착) - 약 11개월 사용
리어 장착 : 2020-11-24 (장착) / 2021-04-24 (탈착) - 5개월 사용
중고로 판매를 진행하려 한다.
20201-04-25 자동차보험 갱신
매년 돌아오는 자동차보험을 갱신했다.
매년 삼성화재다이렉트보험으로 가입을 한다.
매년 보험료와 자차비용은 비싸다.
매년 무사고인데 돌려받는것은 없다.
매년 자차가입을 고민하지만, 항상 가입을 진행.
매년 새로운 조건이 있는지 가입 조건을 살펴보지만 항상 최대금액으로 작년과 동일하게 진행.